CJ헬스케어, '건강한 숲' 만들기 자원봉사 축제 참여
CJ헬스케어, '건강한 숲' 만들기 자원봉사 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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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스케어가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 숲에서 2017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열린 '지구시민 자원봉사 축제'에 참여해 페트병을 재활용한 버티컬가드닝을 진행했다. CJ헬스케어 임직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헬스케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CJ헬스케어는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 숲에서 2017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열린 '지구시민 자원봉사 축제'에 참여해 페트병을 재활용한 버티컬가드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지키기'라는 주제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CJ헬스케어 등이 후원했으며 주요 정부부처 및 CJ헬스케어 임직원, 서울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보균 행정자치부 차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시민단체들이 서울 숲 한 켠에 마련한 여러 캠페인 부스에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체험했다.

CJ헬스케어는 이날 임직원 및 가족, 내빈, 성동구민 등과 함께 수거된 헛개수 페트병 안에 녹색 식물을 심고 벽걸이 정원을 만들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버티컬가드닝 활동을 알렸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을 조성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서울 성동구 마장동 벽화마을에서 버티컬가드닝을 진행하며 도시 숲 가꾸기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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