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15일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게임 신작 '리니지M' 출시를 앞둔 엔씨소프트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문지현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이달 21일 국내에서 출시한다"며 "엔씨소프트 주가에 '리니지M' 출시 전 예약과 캐릭터 생성, 미니게임 등 사전 마케팅에 따른 긍정적인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사전 예약자는 3일 기준 500만명을 넘어 국내 역대 최단 속도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 '리니지M'으로 정점을 찍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한 신작으로 모바일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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