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PB고객 추천제도 체계화
국민銀, PB고객 추천제도 체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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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 국민은행은 5월부터 PB고객 대상으로 운영하던 '고객추천 프로그램(MGM: Members Get Members)'을 체계화하여 'GW포인트 제도'를 도입, 새롭게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거래고객이 새로운 고객을 추천할 경우 단순히 사은품을 제공하는 수준이었으나, 'GW포인트 제도'는 GOLD&WISE PB센터 거래고객이 새로운 고객을 추천하여 GOLD&WISE 고객으로 신규 가입할 경우 신규 거래금액에 따라 추천고객과 신규 고객에게 GW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GW포인트에 상응하여 골프, 가전, 비즈니스, 건강용품, 호텔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
GW포인트는 최대 4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고, 2포인트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중 PB센터 12개를 증설하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MGM 프로그램의 도입도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새로운 제도시행에 맞추어 오는 7월말까지 GW포인트 적립 기준을 달성하는 추천 고객에 대하여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주며, 행사기간 중 가입한 신규 고객과 추천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하여 해외여행권을 제공한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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