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억명이 즐긴 대작 '음양사' 8월 출시
카카오, 2억명이 즐긴 대작 '음양사' 8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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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카카오게임 브랜드관'에서 열린 '음양사 for kakao'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이 오프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귀신 수집형 RPG…오는 27일 비공개 테스트 진행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지난해 가을, 중국에 첫 출시된 이후 중화권과 일본 등에서 빅히트를 기록한 '음양사가' 오는 8월 국내에 출시된다.

카카오는 13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또 이날부터 게임의 세부 정보를 확인 할수 있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오는 27일부터는 시작되는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음양사'는 약 2년의 개발 기간과 총 100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된 대작 모바일 게임이다. 전설의 식신(귀신)들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 시켜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20여명의 전문 스토리 작가가 창조한 흥미 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화양연화 OST의 음악 감독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만들어 낸 OST, 그리고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최고 수준의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한다.

음양사는 지난해 9월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과 홍콩, 일본 등에서 잇달아 출시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누적 다운로드가 총 2억회를 돌파할 정도로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는 국내 서비스를 위해 40여명의 국내 성우진을 동원해 한국어 음성을 더빙했다. 또 가수 아이유를 공식 모델로 내세워 한국판 특별 의상과 음악 콜라보레이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카카오는 인기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Hun 작가와 공동 작업을 통한 음양사 브랜드 웹툰을 공개하고, 최초로 선보이는 '카카오 커뮤니티 기능' 등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수집과 성장의 모바일 RPG본연의 재미와 함께, 흥미 진진하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게임 이용자 여러분들께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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