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내년 여행 미리 찜하는 '얼리버드 빅세일'
에어아시아, 내년 여행 미리 찜하는 '얼리버드 빅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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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아시아

2018년 1월부터 8월까지 출발하는 전 노선 항공권 해당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어아시아가 오는 5일부터 1주일간 2018년 출발 항공권을 한발 앞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빅세일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특가 운임 항공권은 오는 2018년 1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한다. 에어아시아는 오는 5일 새벽 1시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항공편은 인천 출발 직항인 Δ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노선은 10만9000원부터 Δ인천-칼리보(보라카이)는 9만7000원부터 Δ인천-마닐라는 9만9000원부터 각각 구매 가능하다. 부산 출발 직항인 Δ부산-쿠알라룸푸르는 9만9000원부터 Δ부산-칼리보(보라카이)는 7만9000원부터다.

간편 환승 서비스를 이용이 가능한 아시아·오세아니아  노선도 특가 운임이 적용된다. 말레이시아 대표 휴양지로 향하는 노선인 Δ인천-랑카위, 페낭, 조호바루는 14만5000원부터 Δ부산-랑카위, 페낭, 조호바루는 13만5000원부터이며, 태국의 대표 휴양지로 향하는 노선인 인천-치앙라이, 수랏타니는 15만3900원부터다.

호주 노선의 경우 Δ인천-골드코스트, 멜버른 21만원부터 Δ부산-퍼스 16만1000원부터 Δ부산-시드니 19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얼리버드 빅세일은 아시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이 항공권을 가장 합리적인 운임에 구매할 기회"라며 "아시아 각 국의 대도시부터 작은 소도시까지 광범위하게 취항하고 있어 아시아 여행에 최적화된 에어아시아와 함께 일 년 먼저 가슴 설레는 휴가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최근 롯데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엘포인트를 에어아시아 BIG 포인트로 전환해 항공권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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