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 여부가 변수"-신영證
"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 여부가 변수"-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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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영증권은 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의 흥행 여부가 변수라며 목표주가를 46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원열 연구원은 "아직 게임이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리니지M Talk 앱 주간 사용자가 12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최소 12만명의 리니지M 코어 유저 확보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유저는 고과금 결제 유저가 될 것이라는 게 장 연구원의 분석이다. 고과금 결제 유저는 전체의 3.2% 수준이지만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한다.
 
그는 "리니지M은 리니지1 코어 유저 확보와 19년간 지속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컨텐츠 등으로 꾸준한 매출 유지가 예상된다"며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에 버금가는 초기 임팩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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