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 20일 용인연구소에서 직원 및 직원 가족들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해마다 높아지면서 올해는 가장 큰 규모의 인원이 참여했다.
'한화시스템과 함께 하는 봄 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창작 체험, 대형 워터·에어 바운스 놀이터, 캐릭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화시스템은 설명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회사에서도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좀더 즐겁게 직장 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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