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운영 '체험형 현장실습장'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JT저축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한 분당경영고등학교의 교내 주니어카페 '해솔' 오픈식에 후원사로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솔'은 성남시청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어울림 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경기도 내 고등학교 중 최초로 설립된 교내 카페다.
카페는 상업계 특성화고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형 현장실습장'으로 사용되며, 운영 수익금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JT저축은행은 지역 내 우수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분당경영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하고 지난해 11월에는 1사 1교 취지를 살려 2명의 신규 행원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 1사 1교 체결 이후 지속해서 후원해 온 분당경영고가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에 JT저축은행이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민 금융기관으로써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통해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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