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스타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G9, 스타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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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9의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배너. (사진=이베이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종합쇼핑몰 G9와 연예계 스타들이 유기동물 보호에 나선다.

G9는 내달 5일까지 소녀시대 써니, 티아라 은정, 인피니트 엘, AOA 혜정 등 10명의 스타와 함께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스타와 고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스타들이 화보 촬영 당시 입은 의류, 신발 등 패션 아이템을 기증하고 이에 고객들이 소액 기부금 형태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여러 물품에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G9는 기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들의 물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내달 12일 개별 통보한다.

기부금은 전액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전달돼 유기동물구호 및 동물보호 활동에 쓰인다.

한편 G9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스타들과 반려동물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또 기부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 이리온의 프리미엄 펫 푸드 웰츠 사료 200g을 제공한다. 또 캠페인 기간 모든 고객에게는 반려동물용품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무제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큰 스타들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캠페인 취지가 사회적으로 확산돼 많은 고객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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