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관리 프로그램 'AGE STOP'...슈퍼카, 프리미엄카 운전자들에게 인기
[서울파이낸스 (부산), 권진욱 기자] “휴머니즘에 입각해 고유의 것을 그대로 살리며 다른 소재를 이용하지 않고 순정 그대로를 복원한다.”
이는 런칭행사에서 만난 이재웅 지티지홀딩스 대표의 얘기다.
자동차 내장 복원 및 제조 전문업체 글로오토 코리아(GLOAUTO korea)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직영매장에서 런칭행사를 가졌다. 이날 런칭행사장에는 본사 범피팟(토르) 대표와 하주연, 범키, 강민희, 반토, 칸토 등의 셀렘들이 참석해 런칭을 축하했다.
글로오토는 추억에 깃든 슈퍼카, 클래식카, 프리미엄카 등 오래되고 손상된 자동차를 출시 당시의 모습으로 리스토어 서비스를 하는 업체이다. 리스토어는 오래된 자동차를 출시하였던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말한다.
글로오토코리아는 자동차, 요트, 비행기 등 모든 운송수단의 가죽 내장재복원(시트 및 차 내부가죽), 가죽보호코팅, 플라스틱, 패브릭 복원 및 보존 솔루션을 제공한다.
맴버쉽으로 운영되는 글로오토코리아는 오래된 자동차뿐 만아니라 신차를 관리해 신차 수준을 오래 동안 지속시킬 수 있는 AGE STOP 프로그램도 있어 최근 슈퍼카나 프리미엄 카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ACE STOP 서비스는 청바지 이염, 가죽주름, 플라스틱 공조기 까짐, 핸들까짐, 부분 스크라치, 기타 내부 손상 예방을 해주는 작업이다.
이 업체는 특히 클래식카, 수입자동차의 구할 수 없는 부품은 직접 제조하며,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의 색상으로 가죽과 내장 플라스틱 소재들을 튜닝 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최상의 결과물 만들어 낸다.
글로오토코리아는 2012년 자동차 실내전문 관리업체(CLEANTURN)를 설립한 후 2017년 지티지홀딩스(주)의 투자를 받아 태국의 자동차와 운송수단의 내장재 복원, 명품 가죽 전문 복원 기업 GLOAUTO社(LeatherSolute)와 한국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티지홀딩스(주)의 자회사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