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LG상사·삼성전자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LG상사·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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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메리츠종금증권, LG상사, 삼성전자를 5월 첫째 주(5월2일~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선 "1분기 순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5%, 61.0% 증가한 1874억원, 8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 딜소싱 증가로 수익 구조 다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리츠캐피탈 지분 100% 취득 후에도 높은 자본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LG상사에 대해선 "4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150억원 내외의 추가 이익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석탄, 그린(팜오일) 영업이익 개선과 석유 손실 축소 등으로 자원사업 실적 개선, 물류부문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12개월 선행 PER 8.3배로 절대 저평가. 물류 수익성 개선, GTL 수주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선 "3D NAND와 Flexbile OLED 시장 기술 독점으로 M/S 상승과 이익률 상승의 이중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실적 신뢰도 및 안정성 상승, 주주환원 확대에 의한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0% 상승한 47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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