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향수 브랜드 러비더비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협업한 섬유 향수 제품의 1차 생산 수량이 매진돼 2차 판매가 진행되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번 제품은 온라인 상에서 '인생 향기', '인생템' 등으로 불리며 20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러비더비 섬유 향수는 항균, 탈취, 미세먼지 차단, 정전기 방지에 강점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리몬드가 지향하는 존귀함의 가치를 마리몬드의 무궁화, 동백 패턴과 러비더비의 향기로 해석했다"며 "성년의 날을 기념해 해당 제품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러비더비가 재해석한 향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의미가 전해짐은 물론, 스스로가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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