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 기자] KB금융그룹은 파워보이스와 페이콕 등 2곳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은 총 24개의 핀테크 기업을 육성하게 됐다.
KB스타터스 23호 기업인 파워보이스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IoT 홈네트워크 및 차량용 네비게이션 등에 음성인식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파워보이스의 기술을 리브 등 플랫폼에 접목해 화자인증, 음성인식 기반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KB스타터스 24호인 페이콕은 신용카드, NFC, QR·바코드 등을 통한 모바일 통합지급결제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와 간편결제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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