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호호바오' 한 달 만에 70만개 판매 돌파
SPC삼립, '호호바오' 한 달 만에 7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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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PC삼립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SPC삼립의 '호호바오'가 지난 3월 출시 후 전국 편의점에서 하루 평균 약 2만3000여 개 이상 팔리며 포자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호호바오'는 SPC그룹이 11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토종 천연효모와 우리쌀로 반죽해 얇고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반죽의 미세한 기공을 통해 육즙을 풍부하게 머금게 했다. 소는 큼직하게 썰어낸 돼지고기와 생 양파, 양배추를 사용했으며, 푸짐하게 양을 늘려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호호바오'는 부추와 돼지고기를 넣은 '부추왕빠오즈', 돼지고기가 큼직하게 들어간 '고기왕빠오즈', 새우와 야채를 넣은 '새우왕빠오즈' 등 3가지 맛이 있다.

SPC삼립은 '호호바오'의 누적 판매 70만개 돌파에 힘입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레인지 전용 호호바오'를 출시했다. 전자레인지용 호호바오는 전자레인지 조리에 맞게 수분함량을 조절해 육즙 손실을 막고, 찜기에서 갓 찐듯한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교자만두 열풍에 이어 최근 '빠오즈'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 "SPC삼립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호바오(HOHOBAO)'는 사계절 즐기는 정통 중국식 빠오즈(包子(포자), 정통 중국식 찐빵) 브랜드로, 얇은 피와 육즙이 가득 찬 정통 텐진식 '빠오즈'를 구현한 제품이다. 빠오즈는 중국에서 아침식사로 인기있는 식사대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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