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두산그룹이 전 세계 사업장 임직원이 일제히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7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4년 10월 첫 행사 이후 다섯 번째를 맞았다.두산인 봉사의 날은 두산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문화행사다.
이날 한국에서는 가구 만들기, 노인시설 등 소외계층 방문, 헌혈, 지역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음. 또 미국에서는 공공시설 보수 지원과 환경 정화, 중동에서는 소외계층 생필품 기부, 영국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센터 보수 및 도서 기부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두산그룹은 설명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는 두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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