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이 고함량 비타민 제품 '메가트루 액티브'를 14일 출시했다.
메가트루 액티브는 활성화 비타민3종(비타민 B1 벤포티아민, B2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 B6 피리독살 포스페이트)이 보강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이다.
회사 측은 활성형 비타민 3종을 함유함으로서 체내 흡수율 증대와 혈중농도 유지시간 증대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피로회복과 신경통, 근육통, 위장관 장애, 간 대사 능력 감소, 영양이 부족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알약 크기를 줄여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2012년 '메가트루'를 선보인 이후 중장년을 위한 '메가트루 골드', '메가트루 포커스'를 선보이며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시장의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췄다.
메가트루 브랜드는 지난해 메가트루 포커스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끈 바 있다. 회사는 이 브랜드를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매출액 100억원이 넘는 대형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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