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부스를 내방해 모터쇼 기간동안 큰 관심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캠시스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 홍보 이벤트와 현재 개발 중인 전기차 모델 3종을 최초로 공개하며 'The Leader of Micro e-Mobility'라는 전기차 사업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
이외에도 김준성 전남영광군수, 정재훈 한국산업진흥원장, 한경식 울산테크노파크 센터장, 노기환 자동차부품연구원 센터장 등 전기차 사업과 관련된 정부관계자 및 잠재 사업파트너와의 미팅도 다수 이루어져 사업확대 기회를 확보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모터쇼는 국내 중견기업인 캠시스가 전기차 완성차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돼 기쁘다"며, "앞으로 2018년 초소형 전기차의 출시일정에 맞춰 양산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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