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2007년 '아름다운 비상' 할때
금호생명, 2007년 '아름다운 비상'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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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시를 통해 차별화, 전문화로 신 성장동력 창출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금호생명은 천년 고도인 경주 현대호텔에서 본사 차장급이상, 전 영업관리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Y2007 전략경영전진대회’를 갖고 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   신기록 축하케익 컷팅(좌 박일수감사,우 최병길대표)  © 서울파이낸스

금호생명은 작년 보험영업이 어려웠던 현실에도 불구하고 선진형상품 개발과 신판매채널인 방카슈랑스 및 TM(홈쇼핑)의 활성화와 업계를 선도하는 자산운용이익을 거둔 한 해였으며, 특히 해외증권 투자에서 9.6% 이익률을 거둬 괄목할 만한 성과로 기록되기도 했다.
 
금호생명은 FY2007년 목표 매출액 2조 5,356억원, 경상이익1,110억원으로 세웠으며 회계가 끝나는 2008년 3월까지 상장요건을 완전히 충족시킬 예정이고,주주에게 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
 
금호생명은 작년 보험영업의 중점사항으로 채널의 다변화 전략과 영업 규모확대를 통한 성장목표로 매진한 결과 FY’05년 월납초회 월평균40억에서 FY’06년에는 56억으로 140% 증가를 이뤘다.
 
특히 월납초회 실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는 방카슈랑스 부문이며 년229억의 실적으로 업계 MS 1위를 달성하였고, TM채널(홈쇼핑)년135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170%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달 회사는 월납초회78억 실적을 올려 전채널의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으며 FY’07년 월납초회 100억을 목표로 정해 업계4위로 도약하기로 했다.
 
금호생명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선진형 상품과 가치창출 상품 개발로 신규 시장을 개척 할 예정이다. 또한 신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한 FC조직 은 6개월의 짧은 준비 기간에 10개 지점 개설과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지난달(3월) 월납초회 1억의 순증을 거둬어 FC채널에 대한 신뢰와 성공을 예측하게 했다.
 
금호생명은 질 경영을 통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차별화와 one – stop 금융서비스제공, 경영혁신 및 변화관리, 노사간의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일체감과 투철한 경영자(주인)의식을 조성 하기로 했다 .
 
FY2007 경영방침을 “아름다운 비상”으로 정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구현하는 동시 차별화 전략과 조직을 프로페셔널로 키우기 위한 전문화 역량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주형기자<빠르고 깊이있는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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