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J슈퍼레이스] 인디고팀, GT1 연정훈 영입…서주원과 '듀오' 체제
[2017 CJ슈퍼레이스] 인디고팀, GT1 연정훈 영입…서주원과 '듀오'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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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로고 (이미지=쏠라이트인디고)

GT2 드라이버엔 슈퍼 루키 김진수 가세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2017년 CJ슈퍼레이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드라이버 라인업을 개편했다.

8년 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소속 드라이버로 뛰었던 최명길 선수가 2016년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을 떠난다. 또 지난해 원년 맴버 오일기가 제일제당 레이싱팀(슈퍼레이스)으로 옮겼다. 인디고 레이싱팀은 최명길의 결별로 원년 멤버를 모두 떠나보내게 됐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은 최명길 선수의 떠난 GT1 자리에 배우이자 드라이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연정훈을 영입했다. GT2 자리엔 슈퍼루키 김진수를 영입했다.

인디고팀은, 연정훈이 국내 레이싱 산업의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레이싱 경기의 대중의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는데 적임자로 생각해 확정했다. 연정훈 GT1클래스에서 서주원과 듀오로 2017년 시즌을 책임진다.

연정훈 선수의 경력을 보면 2010년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출전 및 2012년부터 16년까지 페라리챌린지 참가를 통해 드라이버로서 지속적으로 레이싱을 해왔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은 2017년 시즌에 접근성이 좋은 용인서킷 경기가 많아진 점을 적극 활용하여 대중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레이싱의 경기 묘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 CJ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오는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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