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소식에 하락세다.
6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0.82%(1500원) 내린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거래일 연속 상승세에서 이날 하락 반전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모건서울,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자회사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공시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부과 벌점은 없으며 공시위반 제재금은 800만원이다. 지정·부과 일자는 6일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