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중·고·대학생 '현장학습'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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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들 아주자동차대학 부스 관람하는 모습 (사진=서울모터쇼)

[서울파이낸스 권진욱기자]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에 가족 나들이 관람객들 외에도 중·고·대학생들이  '자동차생활문화관'의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용근)에 따르면 개막 닷새를 맞은 4일까지 약 5000여 명의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했으며, 모터쇼 기간 중 약 1만 2000명의 학생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체관람은 수도권 특성화고등학생과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산업융합 현장교육과 미래 진로탐색의 기회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율주행차 관련 첨단융합기술은 현대자동차와 네이버 부스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만도, 경신 등 부품업체에서 볼 수 있다. 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의 연구기관부스에서도 관련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산업 트렌드인 친환경차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혼다·렉서스 부스에서, 전기차는 한국지엠·르노삼성·비엠더블유․파워프라자·캠시스 등의 부스에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기아·인피니티·메르세데스벤츠·토요타 등의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제2전시장 7홀 '자동차생활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실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지식학습 차원을 넘어, 실제 적용되고 있는 최첨단기술의 원리와 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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