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창립 4주년 기념식 개최
우리카드, 창립 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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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유구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내외빈과 함께 4주년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서울파이낸스 손지혜기자] 우리카드는 3일 종로구 중학동 우리카드 본사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임직원 200여명을 비롯, 우리은행 자회사와 관계사 CEO, 우수 법인, 개인 고객 등이 참석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신규고객 확보와 해외진출을 통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의 혁신과 노력을 주문했다.

유구현 사장은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우리카드는 2013년 4월 1일 우리은행에서 분사해 8번째 카드사로 출범했다. 출범당시 7.1%였던 시장점유율을 작년 말 9.3%까지 끌어올렸고, 지난해에는 1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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