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K 뱅크 체크카드' 출시…2년간 최대 72만원 할인
KT, 'KT-K 뱅크 체크카드' 출시…2년간 최대 72만원 할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T는 케이뱅크와 제휴해 매달 최대 3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T-K 뱅크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 모델이'‘KT-K 뱅크 체크카드'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KT는 케이뱅크와 제휴해 매달 최대 3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T-K 뱅크 체크카드(정식 카드명: K bank 체크카드 통신캐시백형, 이하 KT-K bank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K 뱅크 체크카드'는 KT와 케이뱅크가 제휴해 전월 실적 사용 구간에 따라 24개월간 매월 통신비가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되는 카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충족 시 매달 8000원, 70만원 충족 시 매달 1만6000원, 120만원 충족 시 매달 3만원씩 통신비가 할인된다.

휴대폰은 물론 인터넷, IP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와이브로 등 KT 모든 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30% 혜택, GS25와 GS수퍼마켓 현장할인 및 포인트 적립까지 제공한다.

'KT-K 뱅크 체크카드'는 모바일 '케이뱅크 앱'에서 비대면인증 절차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전국 약 1만개 GS 편의점 ATM·CD기 입출금 및 이체 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손잡고 가계통신비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T-K bank 체크카드 출시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통신-금융 융합상품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