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 공로패 수상
동서식품,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 공로패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 동서식품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동서식품이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은 콜롬비아의 수출입, 투자, 관광, 국가 브랜드를 관리하는 콜롬비아의 정부산하 기관으로, 동서식품은 캔 커피 제품인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제품에 콜롬비아 국가명을 활용하는 등 한-콜롬비아 간 무역 교류 및 콜롬비아 국가 브랜드 이미지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동서식품은 세계적인 고급 원두로 손꼽히는 콜롬비아 원두의 국내 최대 수입 기업이다. 지난해 국내 총 콜롬비아 원두 수입량 2만5906톤 중 1만2405톤을 동서식품이 수입해 비중이 약 50%에 달한다.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는 깔끔한 맛과 풍부한 향으로 세계 최고급 원두 중 하나로 손 꼽힌다.

특히 주력 제품인 맥심 카누와 모카골드 등 인스턴트 커피와 맥심 원두커피는 물론, 맥심 T.O.P.와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등 거의 전 커피 제품에 최고급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깊은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박영순 동서식품 상무는 "이번 공로패 수상은 대표 커피전문기업으로서 맛있는 커피,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최고급 원두를 고집해 온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깊은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고급 원두와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