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의 꿈!, 통계청 '블루슈머 GIS' 로부터
대박의 꿈!, 통계청 '블루슈머 GIS' 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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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호 기자]<ihknog@seoulfn.com>통계청이 올해 1월 '한국의 블루슈머 6'를 발표한데 이어 블루슈머의 밀집지역을 지도위에 통계와 함께 나타내주는 '블루슈머 GIS(지리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루슈머란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Comsumer)의 합성어로 '경쟁자가 없는 시장의 새로운 소비자'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통계청은 앞서 한국의 블루슈머 6로 이동족, 무서워하는 여성, 20대 아침 사양족, 피곤한 직장인, 3050 일하는 아줌마, 살찐 한국인을 선정한 바 있다.
 
통계청이 이번에 발표한 블루슈머GIS는 이러한 6가지 유형의 블루슈머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0개 통계항목을 선정하고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집중도를 지도위에 표현하여 통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만 이렇게 선정한 통계의 상당수가 전국통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를 지역별로 나타내야 하는 블루슈머 GIS 서비스 항목으로 적합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점과 두 변수간의 상관되는 정도를 나타낼수 없다는 점은 서비스가 가지는 제약요인이라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그러나 통계청은 현재 20개인 '블루슈머 GIS' 서비스 항목을 점차적으로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대박상품의 꿈을 원한다면 통계청의 '한국인의 블루슈머 6'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블루슈머 GIS' 서비스는 그 의문의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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