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봄맞이 '플라워 테라스' 오픈
제주신라호텔, 봄맞이 '플라워 테라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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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 테라스에서 '애프터 눈 티'를 즐기고있는 모습. (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제주신라호텔이 봄맞이 '플라워 테라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워테라스는 영국 왕실과 대저택의 테라스를 주제로 3층 야외 테라스에 조성됐다. 봄을 대표하는 튤립을 비롯해 무스카리, 히야신스, 유채, 산수유 등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신라호텔 이용객들은 오후 1시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플라워 테라스에서는 '애프터 눈 티'와 '와인파티'도 열린다.

먼저 애프터 눈 티는 오후 1시부터 운영되며 3단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디저트와 해바라기, 금계국, 구절초, 맨드라미 등의 꽃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8000원이다.

오후 7시부터는 플라워 와인파티가 진행된다. 로제와인과 꽃향기 와인, 10종의 프리미엄 와인이 마련됐다. 1인 기준 가격은 호텔 투숙객 3만원, 비투숙객 5만원이다.

이에 호텔신라는 애프터눈 티와 와인파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센트 오브 플라워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Δ본관 스탠다드 객실 Δ조식 2인 1회 Δ스프링 G.A.O. 프로그램 2인 1회 Δ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무료 이용(1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 기간은 오는 5월31일까지며 가격은 3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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