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현장 소통경영 행보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현장 소통경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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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금융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이 7일 충남, 10일 은행 본점, 14일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소통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10일에는 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방문으로 영업점뿐만 아닌 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과 함께 피자를 먹으며 기업금융, 투자금융, 외국환 사업 추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기업투자금융이 NH농협금융의 주요 전략사업인 만큼 협의체를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로 새로운 투자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공동투자 표준심사제 도입 등 신속한 심사로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14일에는 부산을 방문해 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 사업추진 우수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복합점포인 NH금융PLUS BIFC센터, 은행 연산동지점, 카드 콜센터도 방문했다.

간담회에서는 아웃바운드 세일즈에 필요한 테블릿PC 공급 확대, 지방근무 직원들을 위한 외환교육 신설 등 현장 직원들이 느낀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복합점포에서는 업권별 산업분석 정보 공유 확대 등 복합점포 영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은행 창구직원 및 콜센터 전화 상담직원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계열사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스피드 있는 업무추진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주문했다. 또 추진 성과에 대해서는 표창과 인센티브 등 확실한 보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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