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롯데관광개발㈜은 그린랜드센터제주(유)와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에 위치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를 3월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호텔레지던스는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0㎡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객실은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5성급 호텔과 통합해 운영하며,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룸서비스, 도어맨 등 특급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된다.
지상 6층에는 실내수영장 및 스파 등 호텔부대시설과 8층에는 야외수영장 및 풀사이드 레스토랑&바 등으로 구성된 풀데크가 조성되고, 호텔 타워 8~37층에는 객실이, 호텔 타워 38층에는 레스토랑과 샴페인 라운지, 카페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데크가 들어선다.
지하 6층~지하 2층에는 주차장(1415대)이, 1층에는 차량승하차장, 로비, 퍼블릭 프라자(야외광장), VIP프라자(VIP고객 전용출입구)가 들어서며, 2층에는 위락시설(외국인전용카지노)이, 3~4층에는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에서 3월 개관할 예정이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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