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현대카드가 증강현실(AR) 프로모션 앱 '조커(JOKER)'를 활용한 '슈퍼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조커는 현대카드가 개발한 증강현실 게임으로, 아이스크림, 커피, 영화관람권 등 쿠폰으로 형상화한 총 13개의 조커 캐릭터(조커)를 포획하면 쿠폰과 M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카드는 이번에 슈퍼콘서트를 형상화한 캐릭터 '슈콘 조커'를 추가해 콜드플레이 티켓 100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슈', '퍼', '콘', '서', '트'의 각기 다른 다섯 개의 명찰을 부착한 슈콘 조커를 모두 포획해 스탬프를 완성하면 된다. 가장 빨리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는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골드플레이 공연티켓 2매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며, CU와 CGV, 배스킨라빈스 등 조커 제휴 가맹점과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플라스틱 부근에서 슈콘 조커를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특별한 슈콘 조커 캐릭터도 준비했다. 특정 지역과 시간에 깜짝 등장하는 티켓을 들고 있는 '황금 슈콘 조커'를 잡으면 스탬프 완성 없이 곧바로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한 경품은 기간 내 중복 당첨이 불가하며, 부정한 방법을 통해 응모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제공하는 티켓은 양도할 수 없고, 타 상품으로 교환과 환불도 불가하다.
현대카드 조커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