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밸런스 마스터즈 펀드케어랩 출시
대신증권, 밸런스 마스터즈 펀드케어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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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신증권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손실이 발생한 펀드를 이동해 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보수 환급 등 다양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런스 마스터즈 펀드케어랩'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마스터즈 펀드케어랩 서비스는 손실이 발생한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주식형 펀드의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실을 본 고객계좌의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손실 펀드를 이관해 오면 지점 운용역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장 큰 혜택은 증권사에 지불하는 펀드판매보수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비싼 펀드판매 보수 대신 저렴한 투자일임 수수료만으로도 펀드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펀드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불안해 할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해당 펀드에 대한 현황분석과 손실의 원인 및 전망, 전략방안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입 고객에겐 3개월 만기 연 3%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 RP 매수기회도 제공한다. 상품가입금액의 1:1 비율로 최대 1억원까지 특판 RP를 매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펀드케어랩에 5000만원을 가입한 고객은 특판 RP를 5000만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억 이상 가입한 고객은 최대한도인 1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본 서비스는 고위험 등급의 서비스로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최소가입기간은 1년이며 중도환매는 추가수수료 부담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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