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신한銀, 성균관대 특허기술이전 설명회
기보-신한銀, 성균관대 특허기술이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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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신한은행이 성균관대가 보유한 사물인터넷(IoT)·의료·호재분야·영상처리 등의 최신 특허기술 이전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보와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술이전 연계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2017 미래부 융합기술 교류회 및 협업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공급기관 중심의 기존 설명회와 달리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기술이전에서 기술금융지원까지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연구개발 책임자 등 약 200여명이 설명회에 참석해 성균관대학교의 개별기술상담과 기보·신한은행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자금지원 상담을 받았다.
 
기보는 기술이전사업을 통해 전국 보증이용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기술을 매칭시켜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은행 거래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보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기술이전설명회를 통해 기술개발의 시행착오와 비용을 절감하고 우수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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