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신한지주·만도·인터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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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KB증권은 신한지주, 만도, 인터플렉스를 2월 넷째주(20~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신한지주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이자수익과 수수료 수익 증가 추세가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순이자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하향 안정세 유지가 전망되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이익 창출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만도에 대해선 "현대·기아차에 집중된 고객층 다양화를 통해 실적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필수 부품인 ADAS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자율주행 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인터플렉스에 대해선 "1분기 실적 개선은 미미하지만 2017년 연간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2분기부터 해외 거래선 물량 증가가 본격화될 전망인 데다, 경쟁사 대비 높은 점유율로 신제품 출시효과도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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