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2017년 봄·여름 키즈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선인장과 파도, 소라 등 자연을 모티브로한 소품을 활용해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해 냈다.
K2는 이번 화보를 통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애슬레저룩과 여름철 물놀이에 적합한 아쿠아룩, 오리지널 성인 제품의 소재와 디자인, 기능을 그대로 살린 미니미룩 등을 연출할 수 있는 전천후 기능성 스포티룩을 선보이며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키즈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제품들은 방풍, 투습, 방수 기능과 경량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자유롭고 편안한 활동을 도와주며, 뛰어난 착용감과 우수한 신축성이 주요 특징이다. 트레이닝복, 바람막이 재킷, 키즈 백팩 등 다가오는 신학기는 물론 야외활동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냉감 효과가 있는 쿨러닝 티셔츠,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래쉬가드 등 여름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김형신 K2 마케팅팀 팀장은 "신학기와 나들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이 다가오면서 키즈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K2는 이번 시즌 실용성과 활용성을 두루 갖춘 스타일의 제품으로 키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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