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피자알볼로가 올해 2월 피자 브랜드 평판 지수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국내 10개 피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피자알볼로는 전월 대비 브랜드 평판 지수가 43.53% 상승하며 브랜드 평판 지수 2위를 유지했다.
브랜드 평판 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마케팅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키워드 분석과 뉴스분석, 블로그, 페이스북, 커뮤니티, 댓글 분석을 통해 나온 데이터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분석한 수치이다.
피자알볼로는 이번에 조사한 10개 피자 업체 가운데 전월 대비 브랜드 평판 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련 키워드 검색을 나타내는 커뮤니티 지수가 52.56%로 큰 폭으로 상승, 피자알볼로 관련 키워드가 인터넷, 그 중에서도 SNS상에서 많은 언급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피자알볼로만의 차별화된 메뉴나 기발한 네이밍, 흑미도우 등 건강한 식재료 사용으로 인해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많은 추천과 언급이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피자알볼로가 총 4549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피자알볼로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95.5%의 응답자가 제품 재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89%의 응답자가 주변 사람에게 피자알볼로를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피자알볼로의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이번 달에도 2위를 차지하면서 순위를 유지하고, 특히 전월 대비 수치 상승 폭이 커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평판이 좋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