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48억 통큰 배당
용평리조트, 48억 통큰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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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용평리조트가 48억원 가량을 배당키로 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용평리조트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2%로 총 배당금액은 약 48억1000만원이다. 오는 15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5월 국내 리조트 단일 업체로서는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으며 상장 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첫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대표는 "용평리조트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실현하는 한편 시장과의 의사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올해 중단기 목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 준비와 객실가동률 증대 등을 설정한 바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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