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톡스 균주 논란' 휴젤, 4Q 실적 기대에 상승
[특징주] '보톡스 균주 논란' 휴젤, 4Q 실적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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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휴젤이 최근 보톡스 균주 논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39분 현재 휴젤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6900원(2.02%) 오른 34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7081주, 거래대금은 27억7000만원 규모에 달했다. 매수 및 매도 상위창구에는 미래에셋대우가 1등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휴젤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선화 흥국증권 연구원은 9일 "휴젤의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 68.5%, 134.7% 증가한 378억원, 204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라며 "작년 11월 러시아, 올해 1월 브라질에서 보톨리눔 톡신의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하는 등 올해도 해외수주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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