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부천에 소재한 삼신저축은행이 어린이 심장병환자 돕기를 위한 공익성 상품인 '새생명 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매달 10만원 이상 불입하는 조건으로 최고 연6.2%의 이자를 제공한다.
심장병 환자 및 장기이식 환자, 사회봉사활동 경력이 있거나, 헌혈경험자, 만 60세이상 고객 및 그 부양가족, 신혼부부등은 연5.9%의 기본금리에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수 있다.
삼심저축은행은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10여년이상 상당 금액을 장학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쌀 나누기 행사도 펼치고 있다.
삼신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본틀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분들의 큰 호응으로 이어져 많은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