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매장·물류관리 플랫폼 자체 개발
신성통상, 매장·물류관리 플랫폼 자체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신성통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신성통상이 전 브랜드에 대해 매장 및 물류 운영 시스템을 관리하는 웹·모바일 기반 'SSM 시스템'을 3일 론칭했다.

SSM 시스템은 매장 및 물류 업무를 모바일 장치로 전향해 현장 중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매장 현장에서 고객과 즉각 응대 외에도 재고관리, 입출고 업무가 무선 바코드 스캐너를 통해 처리돼 시간과 정확성 모두를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다.

향후 도입 예정인 RFID(무선 주파수 인식)에 대해서도 이미 반영돼 있는 상태이다. 이 밖에 기존에 PC기반으로 제공되던 매장의 판매 전략 및 운영을 위한 서비스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매장의 이슈가 될 사항이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신성통상의 IT를 총괄하고 있는 정승철 이사는 "내수 및 글로벌 경기둔화 및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환경 변화에 대해 패션 업종도 업의 본질에 집중하고 차별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IT 역량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자체 역량으로 웹과 모바일 플랫폼 위에 다양한 정보를 적시에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