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전자·애플 ELS 공모
키움증권, 삼성전자·애플 ELS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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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키움증권)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69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애플이다. 추구하는 수익률은 세전 연 13%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9%(연 수익률 13%,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26일 13시다. 공모 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처음으로 청약하는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ELS·ELB 첫거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투자자들은 파생결합증권(사채)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기초자산의 변동 및 발행회사의 신용위험(부도 또는 파산 등)에 따라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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