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디 에셋' 선정 '한국 최우수 자본증권상' 수상
신한銀, '디 에셋' 선정 '한국 최우수 자본증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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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저녁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진행된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2016'에서 장성은 신한아주유한공사 부장(가운데)이 타 국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1일 글로벌 금융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한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Tripe AAA Awards) 201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자본증권상'을 수상했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 지역 금융섹터 별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관 및 딜을 선정하는 행사로, 18년째 개최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3월과 12월 각각 5억달러 규모의 바젤3 적격 외화 후순위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도이치은행 위기, 브렉시트, 미국 트럼프 당선 등으로 글로벌 금융환경이 유난히 불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중은행 중 유일한 투자적격 등급 자본증권으로 세계 각지의 우량 투자자로부터 주목을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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