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랑 일동이커머스 대표 (사진=일동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일동제약이 9일 자회사인 '일동e커머스'를 신설하고 온라인의약품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일동e커머스는 일동제약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지난 12월 설립등기를 마쳤다.

사업형태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유통이며, 일동제약의 온라인몰 '일동샵'의 운영 및 관리와 관련한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올 초 조직 발표를 통해 일동e커머스의 구성과 미션 등을 공개하고 출범 및 업무 돌입을 선포했다. 1본부 5팀으로 체제로 사업기획팀, 사업관리팀, MD팀, 개발팀, CS팀이 있다.

일동e커머스의 대표이사에는 일동제약에서 정보지원 분야를 총괄하던 김원랑 상무이사를, 사업본부장에 일동제약 약국영업부장 출신 한인섭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일동샵은 사업에 필요한 기본 준비를 완료하고 오픈 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 1차 오픈을 통해 일동제약의 제품과 상품을 우선적으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중에는 서비스 범위를 넓혀 오픈마켓의 형태로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김원랑 일동e커머스 대표는 "일동샵의 핵심비전은 고객가치 창출"이라며 "주문, 배송, 반품 등 기본 기능에 대한 편의성은 물론, 사용자 중심의 UI디자인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경쟁우위의 온라인몰 구축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온라인몰 기능을 통해 시간비용이 절약되면 영업담당자들은 고객 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에 집중할 수 있고, 고객들은 약국운영과 환자 복약지도 등과 같은 주 업무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