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위메프가 최저가 경쟁에 맞서기 위해 올해 1년 동안 진행할 '데이 이벤트'를 내놓았다.
3일 위메프는 특별한 날을 연상하게 하는 날을 지정해 매월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3일은 '삼시세끼데이', 5일은 '어린이데이' 등이다.
먼저 삼시세끼데이는 위메프에서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하며 신선, 가공식품과 주방용품 등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밥스틸러 불고기 400g+400g' 8900원, '산과들에 견과 오리지널 30봉' 9900원, '신동진미 오감만족 쌀 10kg' 1만5900원 등이다.
매월 5일은 어린이날처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어린이데이를 선보인다. 최저가 상품으로는 공연, 티켓, 어린이완구·도서, 게임 등이 준비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에버랜드 2인권'이 5만3900원, '번개맨의 비밀(S석)' 9900원, '인형발레 백조의호수(S석) 1만100원, '판타지 뮤지컬 요괴워치(VIP석)' 1만원, 잠실 롯데월드 1인 종일 자유이용권 2만8000원, '그린핑거 울트라크림 1+1' 500원 등이 마련됐다.
한편 매주 수요일에는 '수요패션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일 첫 선을 보이며 각종 브랜드 제품과 스포츠 의류·신발·액세서리, 뷰티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매월 특정일 마다 기획전을 통해 파격적인 온라인 최저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