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올 경영방침 60의 도전, 100년의 도약"
[신년사]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올 경영방침 60의 도전, 100년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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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령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2일 "매출 성장을 통한 도약발판 마련, 신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경쟁력 배가를 통해 100년 보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호 회장은 이날 원남동 본사에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창업 60주년을 맞는 2017년 더욱 새롭고, 도전적으로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60년 도전정신과 성과들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올해 경영방침을 '60의 도전, 100년의 도약'으로 정했다.

특히 창업 60주년을 맞아, 기업 가치 체계도 새로 정립했다. 우선 기업비전을 '삶의 질', '삶의 모든 순간'마다 고객에게 궁극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기업 정신을 담아 '최고의 임상의과학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타임 캐어 컴퍼니'로 정했다.

기업 핵심가치도 새롭게 정했다. 새 핵심가치의 기본 개념은 '마음이 묻고 과학이 답하다'로 여기에는 진심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묻고 가장 과학적인 답을 제공하는 보령제약의 철학이 담겨있다.

보령제약 창업자인 김승호 회장은 손님이 찾는 약은 자전거를 타고, 서울 시내를 누벼 꼭 구해주며 손님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성장했다. 현재 용각산, 겔포스를 비롯해 비앤비, 닥터아토 등 유아용품과 백신 그리고 고혈압신약 카나브 을 통해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1957년 10월 1일 창업,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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