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105명 승진인사…본점인력 지점 전진배치
BNK경남銀, 105명 승진인사…본점인력 지점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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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덕 경남은행장(맨 뒷줄 왼쪽 세번째)이 2017년 상반기 1급 승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상반기 인사를 내고, 성과 창출을 기반으로 105명의 직원을 승진 발령했다. 본부부서 인력은 영업점으로 이동해 영업력을 강화에 중점을 뒀다.

경남은행은 29일 BNK금융의 '투뱅크 원프로세스' 체제에 발맞춰 내년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1급은 14명, 2급 19명, 3급 18명, 4급 22명, 6급 32명 총 105명을 승진 발령했다. 탁월한 경영 마인드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실점장과 예비부실점장을 대거 발탁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본부조직을 슬림화하고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 인력 일부를 영업점에 배치해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제고했다.

리테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3급 이상의 BRM(Branch Retail Manager) 전문인력을 영업점에 투입해 체계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공을 들였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2017년 정유년을 앞두고 조직체계와 인력 등 진용을 새롭게 했다"며 "특히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고객 금융서비스 역량을 갖춘 인력을 영업현장에 전진 배치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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