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임원 정기 인사…경영관리부문 사장 신설
현대산업개발, 임원 정기 인사…경영관리부문 사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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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사진=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신설하고 김대철 HDC자산운용·아이콘트롤스 대표를 임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계열사를 포함해 승진 19명, 대표이사 선임 2명 등 총 21명에 대한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1월1일 부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신설해 '현재와 미래의 동시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회사 역량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은 HDC 자산운용 및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현대산업개발 기획본부장, 공사관리 담당중역 등을 역임하였으며, 그룹 전반의 미래 성장 전략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장경일 현대산업개발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설계 및 상품개발 전문가로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부동산 개발사업의 기획력과 상품개발 역량을 강화해 국내 최고의 디벨로퍼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식 아이앤콘스 신임 대표이사는 기획에서부터 시공, 운영에 이르는 건축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 아이앤콘스의 사업개발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구 HDC 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신한금융투자, HDC자산운용을 거쳐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재정∙경리 담당중역을 역임한 그룹의 대표적인 기획∙재무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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