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LG디스플레이·SK텔레콤·앤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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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현대증권은 19일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 앤디포스를 12월 셋째주(19~2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UHD TV 패널 공급부족이 심화됐다"며 "북미 지역 모바일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0%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애플의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휴대폰 출시로 OLED TV 부문 주문이 지속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62%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에 대해선 "4%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통신주 중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음에 따라 저금리시대의 대안투자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입자 시장의 안정화와 함께 하반기 수익성 위주의 마케팅 전략이 예상되며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분야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앤디포스에 대해선 "스마트폰 방수용 테이프와 윈도우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애플에 제품을 공급하며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중화권향 신규매출 발생이 예상돼 스마트폰 방수기능의 글로벌 트렌드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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