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일본 국민버거로 알려진 모스버거가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4층에 부산의 두 번째 매장 '센텀신세계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현재 13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와규버거', '데리야끼버거', '오코노미야끼 라이스버거' 등 기존 서양식 버거와 차별화되는 동양 식문화를 반영한 맛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 이번 오픈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100% 당첨 행운권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릎담요를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모스버거 관계자는 "모스버거 센텀신세계점은 광복롯데점에 이어 부산에 개장하는 두 번째 매장"이라며 "부산 내 최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센텀시티 내에 입점하여 관광객부터 나들이객까지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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