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전국 4개 점포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
현대아울렛, 전국 4개 점포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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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내부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현대아울렛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4개 점포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아울렛의 '윈터 클리어런스 세일'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김포·송도·동대문·가산점은 '레고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섬 브랜드 수입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랑방, 무이, 톰그레이하운드 등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같은 기간 송도점에서는 '롱샴 특가전'을 연다. 핸드백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핸드백·지갑·머플러 등을 5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롱샴은 프랑스 브랜드로 아울렛에서 할인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층별로 행사를 진행한다. 1층 야외 행사장에서는 '지오지아 겨울 패딩 특가전', 3층에서는 여성의류와 구두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하는 '우먼 브랜드 데이'를 선보인다. 5층 행사장에서는 티니위니, 테이트 등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제안전'도 준비됐다.

각 점포별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포점과 송도점에서는 산타, 루돌프 등 복장을 한 고적대가 '산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아이들도 산타 복장을 입고 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고자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행사 및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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