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보령암학술상' 내달 7일까지 공모
보령제약, '보령암학술상' 내달 7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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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보령제약이 '제16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내년 1월7일까지다. 응모 가능 조건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한 사람으로 최근 3년간 (2014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사람은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후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연구지원금 300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암학술상은 올해로 16회를 맞으며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고 있다. 제15회 보령암학술상에는 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김경미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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