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강원도 원주의 초입, 영동고속도로 문막IC 바로 앞에 들어서는 한국토지신탁의 '서원주 코아루아너스'가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 모두 13개 동으로 이뤄진 서원주 코아루아너스는 대부분 세대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타입 376세대 △84㎡B타입 86세대 △84㎡C타입 150세대 △116㎡ 51세대 △131㎡ 179세대 등이다.
우선 단지 내에 마련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당구장, 탁구장 등의스포츠시설을 비롯해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및키즈카페, 도서관은 물론공원과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밖으로는 읍사무소, 문화센터, 하나로마트와 같은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 문막초, 문막중, 문막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문막IC를 이용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용이 함은 물론지난달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내년에 예정된 KTX 서원주역이 개통하면 강남, 청량리, 강릉, 제천 등 4개 노선과 이어지는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 착공 등 대규모 사업들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0월 공개한 서원주 코아루아너스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 주말에만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지금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주거조건임에도 분양가를 500만원 대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구매의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